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창환

瑞山 舊鎭  

국립공주대학교 행정학박사.

 충남도 정책위원 兼 충남민관협치회의 위원장

廣岩 金昌煥  謹稿





瑞山時論 世評


현대오일뱅크와 서산시의회에 준엄한 경고를 촉구한다.


 만시지탄晩時之嘆이란 사자성어가 있는데, 서산시의회를 두고 나온 글귀가 아닌가 사려思慮된다.  

사고발생한지 오랜만에 매우 늦은 대처對處이지만, 강문수 한석화 시의원의 소신있고 의식있는 5분발언이 주는 많은 반향과 공감을 느낀다.


현대오일뱅크의 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한 악덕기업의 경영행태에 철저한 철퇴와 그간의 서산시민 인근 어민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힌 리스크Risk부문에 철저한 조사와 체크를 해야한다. 


서산시민을 2년 3개월동안( 2019년 10월  ~2021년 12월) 매일 950 톤을 페놀 독극물을  불법으로 무단방출하다 환경부와 KBS 취재결과 적발돼 2020년 11월 시행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대한 법률(환경범죄단속법)상 페놀 등 특정 수질 유해물질 배출 時 규정을 적용해 1,509억이라는 전대미문의 과징금을 발부받는 무모한 비윤리적인 경영행태에 실로 아연실색과 몸서리가 나온다. 


최근 일류기업들의 경영방침과 경영마인드 트렌드는 도덕적 윤리경영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와 소통 화합 상생의 경영마인드인데, 오일뱅크는 2년 3개월동안 서산시민을 장기간 동안 속이고 우롱하다 양심적이고 충직한 내부 간부가 오일뱅크의 범죄행위를  제보하여 관계기관에 적발되어, 범죄기업로 전락하는 해괴망측한 기업이니 도둑놈하고 점상하는 서산시민의 체면과 입장은 어떨지? 

21세기의 현상황에서 매우 황당하지 않을수 없다. 


후진국가에서도 볼수 없는 단연 최고의 해외토픽감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다.

오로지 이윤 추구에만 몰두한 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한 경영에 환멸과 자괴감이 난무할 뿐이다.

 모골毛骨이 송연悚然할 따름이외다.


오일뱅크가 유해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과징금이 1,509억이라면 서산시민이 피해당했을 자연 환경 및 인체 피해와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존권을 침해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민에게 충심어린 사과의 일언반구도 없다는 것은 지역민을 외면하고 오로지 이윤 추구에만 몰두한 비윤리적이고 악덕기업의 경영행태에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


특히, 오일뱅크의 유해 물질 불법 배출건과 관련하여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직접적인 영향권인 대산읍 일원, 지곡면 환성리 도성리 중왕리 대요리 및 팔봉면 일원에는 피해규모가 

심대하기에 정당하고 철저한 보상책이 수반되어야 할것이다.


오일뱅크 대표는 서산시민의 민의대표 기관인 서산시의회에 나와서 무릎꿇어 사죄하고 개과천선의 서약과 시민에게 공개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함은 물론, 서산시민과 어민에게 그간 2년 3개월간 엄청난 피해액을 보상하고 이를 철저히 공증公證 보장하라.


서산시의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번 사태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하여 서산시민에게 낱낱히 진상을 투명하게 공개하길 바란다. 

양식있고 깨어있는 서산시민들은 예의주시하여 반드시 지켜볼것이다.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동서고금을 통하여 영원한 최고의 만고진리인 아래 문장을 숙지하고 처절한 사죄와 통석의 반성과 자숙성찰의 시간을 겸허히 숙고하기바란다.   


元亨利貞 事必歸正 天道之常 嗚呼痛哉!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gomaeilnews.com/news/view.php?idx=3858
  • 기사등록 2023-03-24 10:30: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